외신 "그레이스케일 GBTC 마이너스 프리미엄, 투자자 유출 신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진스가 "320억 달러 규모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펀드 가격은 이번주 약 20%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주 13%의 낙폭을 기록한 비트코인보다 더 큰 하락이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펀드의 가격 하락 속도가 BTC보다 더 빠르게 추락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GBTC가 추적하는 타깃 자산이 급락세를 나타내자 기존의 '프리미엄' 가격은 사라졌고, 25일 종가는 타깃 자산보다 0.7%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3월 이후 처음 등장한 그레이스케일 신탁 펀드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다. 이는 신탁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강세가 주춤하자 시장을 탈출하려는 움직임이 가속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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