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리플 고소장 내용 수정... 사실 기반 세부내용 추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XRP) 및 리플 공동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제기한 고소장의 내용을 최근 수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은 "SEC가 수정한 소장에는 브래드 갈링하우스, 크리스 라센 등 리플 공동 창업자들과 관련된 보다 많은 사실 기반 세부내용들이 추가됐다. 수정된 소장의 제 10항에서는 '라센과 갈링하우스는 모두 리플의 기관 대상 XRP 판매 및 기타 개인투자자에게 XRP를 판매하고 협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지적하는 내용이 담겼다. SEC가 두 명의 임원을 피고인으로 콕 찝어 지목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EC는 리플사와 크리스 라센,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공동 창업자들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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