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크립토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카드사 비자(VISA)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암호화폐 전략에 대한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알프레드 캘리(Alfred Kelly) 비자 CEO는 “암호화폐 월렛, 거래소 등과 협력하여 고객이 암호화 자산을 매수하고 법정화폐간 거래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암호화 결제 서비스가 보다 안전하고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암호화폐는 '디지털 금', 스테이블코인과 중앙은행발행디지털화폐(CBDC)는 '차세대 지불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들 결제 수단은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 상거래에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