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와우팍스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 15시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와우팍스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도권 내 투명한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와우팍스는 옥타솔루션, 플러스데이터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자금세탁방지(AML/RBA) 시스템 도입 및 정보보호관리체계 (ISMS)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또한 법무법인 평산과 거래소 고객 투자금에 대한 에스크로 약정도 체결했다. 에스크로 개좌 개설 은행인 신한은행과 거래소 유저 자금 흐름 전 과정을 관리하며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와우팍스는 글로벌 거래소 비키, 포블게이트에 상장한 비트하오 등을 기반으로 청약, 스테이킹, 에어드랍, 디파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