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블록체인 트랜잭션 추적 및 분석 사이트 웨일알러트를 인용 "리플사, 크리스 라센 리플 공동 창업자, 코인베이스 소유 주소가 9일 6건의 트랜잭션에 걸쳐 총 5.208억 XRP를 이체했다. 이는 약 1.69억 달러 규모"라고 9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해당 세 플레이어는 모두 XRP 판매, 즉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고소당한 당사자들이다. 이번 이체는 리플사의 OTC 지갑과, 리플의 초창기 지갑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