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후오비, 바이낸스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이더리움 선물 월간 거래량이 2,570.6억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스큐(Skew) 통계 기준 이전 사상 최대 규모인 2020년 11월 대비 4.4%(108억 달러) 증가한 수치다. 2020년 12월 기준, 이더리움 선물 월간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거래소는 후오비(843억 달러, 32.8%)다. 바이낸스는 826억 달러(32.1%)로 2위를, OKEx는 433억 달러(16.8%)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