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체포된 전 월스트리트 트레이더 마이클 애커맨(Michael Ackerman) 관련 1억 달러 규모 벌금을 청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CFTC는 7일(현지시간) 뉴욕 남부 지방 법원에 배상금 2,700만 달러 및 민사상 벌금 8,100만 달러 등 약 1억 달러 규모 벌금을 청구했다. 마이클 애커맨은 암호화폐에 투자하겠다며 투자자 150여 명으로부터 3,500만 달러를 편취한 혐의로 지난해 말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