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뉴욕 소재 온라인 외환 거래 플랫폼 오안다(Oanda)의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 시니어 마켓 애널리스트가 "비트코인 2만 달러는 여전히 주요 저항선이다. 트레이더는 차익실현에 나설 수 있지만 기관은 저점 매수에 집중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올해 약 165% 상승했다. 일각에선 달러 약세 전망이 계속해서 힘을 얻으면서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고민하는 투자자가 많아진 것을 비트코인 상승 배경으로 풀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OSL 소속 글로벌 트레이딩 책임자 Ryan Rabaglia는 "최근의 매도세는 놀랄 수준이지만, 기타 지표들은 단기, 중기 모두 상승을 가리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