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중동지역 규제·인프라 부족, 암호화폐 거래소 진출 어려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록체인 전문 리서치 업체 아케인리서치(Arcane Research)가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 "중동 지역 암호화폐 규제 문제 및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암호화폐 P2P 거래 플랫폼들이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란, 레바논 등 중동 국가에는 확실한 암호화폐 거래 수요가 있다. 특히 일부 서방 국가에 거주하는 미등록 이민자들은 현지 규제 강화로 인해 암호화폐 이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P2P 거래 플랫폼, 기프트 카드 등을 사용해 본국으로 자금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동 지역 내에서는 규제 불확실성과 인프라 부족으로 암호화폐 P2P 거래 플랫폼의 채택 속도가 더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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