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페이팔 암호화폐 서비스 '세금 악몽' 직면할 수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페이팔이 암호화폐 거래, 결제 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암호화폐 변동성, 세금 신고 요건 관련 세금 악몽(tax nightmare)에 직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페이팔은 결제 게이트웨이를 추가해 거래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세청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화폐가 아닌 재산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페이팔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할 시 납세 의무가 생긴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사용자가 암호화폐를 취득한 후 이를 소비(처분)한 기간 사이에 얻은 시세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부담하게 된다. 대다수 신규 사용자들은 암호화폐 세금 신고 프로세스를 잘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미디어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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