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 글로벌블록체인비즈니스협의회가 블록체인 업계 표준 제정에 관여하는 대다수 조직은 일부 특정 분야에는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지만 다른 분야는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간극이 생기면서 중복 문제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심사가 겹치는 5개 영역은 보안, 사물인터넷, 신원인증, DLT(분산원장기술) 요건, DLT 용어다. 그러면서 전 세계 블록체인 용어는 여전히 통일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일관된 정의와 용어는 산업을 성장시키는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또 블록체인 플랫폼 테스트 절차를 규정하는 공식 기준도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