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골드만삭스 임원 "BTC, 곧 큰 움직임 나온다"
골드만삭스의 유럽 헤지 펀드 판매 사업 담당 임원이었던 라울 팔(Raoul Pal)이 7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역사적 가격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역대 변동성 그래프'(Historical Volaility Graph)에 따르면, 최근 30일 BTC 변동성 지수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며 20% 대에 머무르고 있다. BTC는 역사적으로 20%대 변동성 지수를 기록한 직후 큰 가격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이전까지 BTC의 가격 변동성 지수가 20%대를 기록한 것은 총 7 차례 있었다. 그중 6 차례는 20% 기록 후 큰 폭의 가격 상승이 발생한 반면, 지난 2018년 11월에는 시세 급락이 발생했다. 어느 방향일지는 모르지만 BTC 가격에 곧 큰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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