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가 안전한 거래 환경 제공과 특금법에 관한 준비 상황을 밝혔다고 블록체인어스가 5일 전했다. 포블게이트 이철이 대표는 초기보다 ISMS 인증 일정이 지연된 이유로 "최근 급격한 성장을 이루면서, 사무실 확장 이전, 이용자 수 폭등으로 인한 서버 증설 등 운영 환경에 여러 변화가 생겼다"며 "올해 10월에 ISMS 예비 심사가 있고, 본 심사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망 분리 및 접근제어 솔루션, DB접근제어, 통합로그관리,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등 각종 보안 관련 솔루션이 모두 적용돼 있으며, 취약점 진단 및 위협평가를 수행해 취약 사항을 지속 점검하고 보완하고 있다. 특히 보안과 관련해 내부 직원 교육 및 운영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금법과 관련해서는 "내년 AML 및 불법의심거래 모니터링 관련 전담 팀을 꾸려 특금법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