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Ex CEO, 잘못된 정보 공유 사과..."15일 마운트곡스 BTC 지급일 아닌 회생 계획안 제출일"]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Ex의 CEO인 제이 하오(Jay Hao)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잘못된 정보를 공유해서 미안하다. 팩트 체크에 감사하다”며 “팩트체크 : 도쿄 지방 법원은 마운트곡스 회생 계획 제출 마감일을 10월 15일로 연장했다”고 말했다. 앞서 제이하오는 트위터에서 “마운트곡스 회생 계획에 따라 15일 14만 BTC가 채권자들에 지급된다. BTC가 몇 퍼센트나 떨어질까”라고 말한 바 있다. 단 확인 결과 15일은 BTC 채권자 지급일이 아닌 회생 계획안 제출 연장일로 알려졌다. 마운트곡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계획안 제출일은 지난 7월 1일에서 10월 15일로 재차 미뤄졌다. [美 SEC 위원장 "토큰화 주식 및 ETF에 개방적 입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최근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SEC는 토큰화된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에 개방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토큰화 주식은 탈중앙화 금융(DeFi)의 범주에 속하며, 비수탁형 대출과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수많은 금융 상품들 중 하나다. ETF의 경우에도 토큰화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같은 혁신을 촉진시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비트멕스 피소 이후 45,000 BTC 이상 유출]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 CFTC가 비트멕스 CEO 아서 헤이즈를 포함한 임원 4명을 은행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이후 비트멕스에서 45,000 BTC 이상이 유출됐다. 비트멕스 보관 BTC는 27% 감소한 12만 BTC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일에만 44,000 BTC가 인출됐다. 비트멕스에서 인출된 BTC 중 약 30%는 제미니, 바이낸스로 이체됐다. 비트멕스 BTC 무기한 선물계약 미결제약정 규모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5.9억 달러에서 4.5억 달러로 약 24% 감소했다.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CME BTC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 2개월 신저점] 5일 스큐에 따르면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는 3.45억 달러로, 7월 27일(약 10억 달러) 고점 대비 약 65% 감소했다. 2개월래 신저점이다. [태국,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저축채권 플랫폼 출시] prnewswire에 따르면 태국 중앙은행이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저축채권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5일 발표했다. 2주 내 16억 달러 규모 저축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IBM 클라우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기존 채권 발행에 소요되던 시간을 15일에서 이틀로 단축했다. 태국채권시장협회에 따르면 2019년 12월 기준 태국 채권시장 규모는 4210억 달러에 이른다. [9월 유니스왑 거래량, 코인베이스 넘어서] 더블록에 따르면 탈중앙 거래소 유니스왑 9월 거래량이 코인베이스 거래량을 넘어섰다. 9월 유니스왑 거래량은 약 154억 달러, 코인베이스 거래량은 약 136억 달러를 기록했다. 유니스왑 DEX 점유율은 65%를 나타냈다. 9월 DEX(탈중앙 거래소):CEX(중앙화 거래소) 비율은 13.9%로 사상 최고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