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 거버넌스 토큰 UNI 출시] 유니스왑이 17일 트위터를 통해 유니스왑 프로토콜 거버넌스 토큰 UNI를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주소는 0x1f9840a85d5af5bf1d1762f925bdaddc4201f984다. [데이터 "유니스왑 에어드랍, 최대 수혜자 391만 달러 수령"]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댑토탈에 따르면, 17일 오후 17시 기준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유니스왑이 총 7,620 개 주소에 약 1,912만 UNI를 에어드랍했다. 그중 가장 많은 UNI를 공급받은 주소는 '0xd03f3e6'로 시작하는 주소로, 당시 시가 기준 약 391만 달러 규모의 UNI를 지급받았다. 또 총 22개 주소가 10만 UNI 이상을 지급받았으며, 1만 UNI 이상 지급받은 주소는 총 175 개로 집계됐다. [ETH 채굴자 수익, 블록 보상의 4배] OKLink에 따르면 이더리움 채굴자 수익이 블록 보상액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더리움 블록당 평균 수익은 10 ETH로, 이중 시스템 보상이 2 ETH, 수수료 수익이 8 ETH를 차지한다. 앞서 유니스왑이 거버넌스 토큰 UNI를 에어드랍 하면서 가스비가 대폭 상승, 한때 700 Gwei를 기록했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이체 시 약 100 달러를 수수료로 지불해야만 빠른 거래가 가능하다. [리서치 "BTC 신규 주소 수, 증가세...2018년 2월 이래 최고] BTC 신규 투자자 유입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주소 개설 기간 1~3개월 내이자, BTC 이체 기록이 적은 신규 주소 수는 이번 달 들어 225만 여 개까지 증가했다. 이는 6개월 전 116만 2,632개에 비해 두 배 가량 증가한 수치이자 2018년 2월 이래 최대다. 이와 관련 Chainalysis의 이코노미스트 Philip Gradwell은 "BTC 투자 잠재력이 부각되며 신규 투자자 유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격 상승 전망도 한층 더 커지는 모양새"라고 진단했다. [테더 "USDT 시총 150억 달러...3월 이래 200%↑"] 테더(USDT, 시총 3위)가 공식 채널을 통해 "USDT 시총이 15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USDT 시총은 3월 50억 달러에서 무려 200%가 증가했다. [신한은행, 블록체인 기술로 소상공인 정책대출 절차 간소화] 뉴스1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고객의 방문횟수를 줄이고 대출 심사 기간도 단축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객은 신한 쏠 비즈 앱을 이용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확인서를 발급받고 대출신청을 한번에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