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9일(현지 시간) 기준 매일 평균 300 개에 가까운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가 새로 출시되며 역대 최고 수치에 근접했다. 2개월 전만 해도 해당 수치는 일평균 50개에 그쳤었다. 지난 9일 하루 사이 출시된 신규 스마트 컨트랙트 수는 292 개로, 지난 2018년 7월 기록한 역대 최고 수치보다 조금 모자랐다. 이와 관련해 트러스트노드는 "스마트 컨트랙트 출시량 증가는 올여름 이더리움 네트워크 사용률이 크게 증가했음을 나타내는 지표다. 최근 탈중앙화 금융(DeFi) 비즈니스가 급속도로 발전한 것이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