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금융(DeFi) 월렛 서비스 및 데이터 제공 업체 디뱅크에 따르면, 디파이 프로토콜 스시스왑 내 암호화폐 예치금(TVL) 규모가 전날 8.59억 달러까지 감소하며 뚜렷한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디뱅크 측은 "스시스왑 내 암호화폐 예치금 규모는 13일 새벽까지만 해도 약 15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디파이 플랫폼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13일 8시 유동성 채굴 보상을 100 SUSHI로 낮춘 후 TVL 수치를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