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가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캄보디아 정부는 암호화폐 사용과 거래를 금지하는 기존 정책 기조를 변경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캄보디아 재무부는 "최근 핀테크 산업이 전세계에 끼치는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고 있고,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점은 인지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캄보디아 정부는 관할지역 내 암호화폐 발행 및 유통을 허가한 적 없다. 또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운영 허가를 내준적도 없다. 따라서 캄보디아 내 암호화폐 발행, 유통, 거래는 모두 위법에 해당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