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창업자 "美 국채 금리 조절 나서면 BTC 100만 달러 가능"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창업자가 27일 블로그를 통해 "미국이 수익률곡선통제(YCC, 미 국채 만기 수익률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급등하지 못하도록 조절하는 정책)에 나설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10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서방(뉴욕)의 암호화폐 채굴 금지 법안 통과는 주권국의 통화 저축(currency savings) 포트폴리오 내 비트코인의 필요성을 오히려 광고하는 조치다. 미국은 높은 인플레이션 환경에 노출돼 있으며, 만약 채권 금리 상승에 따른 파산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YCC에 나설 경우 달러 대 비트코인·금 승부는 비트코인·금의 승리로 끝날 것이다. 이 경우 비트코인 가치는 100만 달러, 금은 1만~2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YCC 시행은 비트코인 100만 달러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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