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펌 호건앤호건(Hogan & Hogan)의 파트너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이 SEC-리플 소송 절차가 지연되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오늘 새벽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어 그는 "긴 소송 절차에도 리플은 미국 외 지역에서 기록적인 성장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SEC와의 긴 법정 다툼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가까워졌다"고 언급한 반면, 이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은 "에상보다 긴 프로세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