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조만간 친암호화폐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고 코인게코가 전했다. 이번주 베트남 블록체인 연합(VBU)이 출범하면서 이 같은 흐름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VBU는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베트남 디지털미디어 협회에 의해 설립됐으며, 자문위원회에는 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한 여러 정부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 VBU는 베트남 내 암호화폐 상용화를 목표로 활동한다. 한편, 레민 카이 베트남 부총리는 최근 재무부, 법무부, 정보통신부 3개 부처에 중앙은행과 협력해 암호화폐 법적 프레임워크를 마련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