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업체 체크포인트가 보고서를 통해 NFT 마켓플레이스 라리블(Rarible)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커는 피해자에게 지갑에 대한 전체 액세스 권한을 요청하는 링크를 전송할 수 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200만명에 이르는 플랫폼 사용자 다수가 도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체크포인트는 "4월 5일 라리블에 해당 문제를 통보했으며, 빠른 수정을 통해 현재 해당 공격 옵션은 제거됐다"면서도 "NFT 플랫폼이 보낸 요청을 승인하기 전 이더스캔을 통해 세부사항을 확인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