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노스다코타주 정부가 최근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서 "30억 달러 규모의 친환경 암호화폐 채굴 업체를 추가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노스다코타주 정부는 "주정부는 이미 30억 달러 규모의 친환경 암호화폐 채굴 관련 투자를 유치했으며, 추가적으로 30억 달러 상당의 프로젝트를 유치할 예정이다. 암호화폐 채굴 산업을 육성해 농업과 석유에 의존하는 노스다코타주 경제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