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클레이튼(KLAY)이 2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호주 소재 블록체인 개발사 스마트토큰랩스(Smart Token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클레이튼은 스마트토큰랩스의 자체 개발 인터페이스 '토큰스크립트'(TokenScript)를 클레이튼 네트워크에 도입할 예정이다. 개발자는 이를 활용해 게임, NFT, 메타버스에 웹3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게 클레이튼 측의 설명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KLAY는 현재 2.82% 오른 1.1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