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브라질 제2 도시 리우데자네이루 시정부가 최근 2023년부터 암호화폐를 통한 재산세(IPTU) 납부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지방정부 중 암호화폐 납세 허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우데자네이루의 암호화폐 납세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는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으로부터 명예 시민에게 주어지는 '황금 열쇠'를 전달받은 바 있으며, 최근 브라질 증권사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