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인도 모바일 콘텐츠 스타트업 글랜스(Glance)가 최근 자사의 모바일 게임 제품을 강화하고 NFT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현지 게임 플랫폼 갬빗(Gambit)을 인수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글랜스의 모회사인 인모비그룹(InMobi Group)의 공동 창업자이자 글랜스 COO 파이어시 샤(Piyush Shah)는 "갬빗 인수를 통해 사용자에게 게임 스트리밍 쇼 및 NFT 기반 인센티브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NFT 소유자는 게임 내 강력한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 측면의 혜택이 주어질 것이며, NFT 마켓플레이스 및 거래소를 통해 사용자의 NFT 거래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랜스는 앞서 구글, 페이팔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