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24일(현지시간) NFT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두 명의 용의자를 기소했다. 법무부는 이들이 지난 1월 이더리움 NFT 프로젝트 프로스트(Frosties) 제작자라며 888개 NFT와 110만 달러 상당의 ETH를 판매한 후 프로젝트 채널을 폐쇄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체포됐으며, 체포 당시 두 번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는 "NFT 관련 기소된 첫 러그 풀(개발자가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투자금을 가지고 사라지는 것) 사기 사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