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암호화폐 시장, 닷컴버블과 닮았다...BTC는 살아남을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인더머니스톡닷컴 소속 시장 전략가 가레스 솔로웨이(Gareth Soloway)가 23일 헤레시 파이낸셜과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은 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과 닮았으며, 유사한 패턴으로 몰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현재 시장에는 15,000 종 이상의 불필요한 암호화폐가 존재한다. 이는 2000년대 초반의 닷컴버블과도 유사하다. 투자자들은 버블 속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착각한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야 한다. 비트코인이 최근 며칠간 단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전형적인 약세장 패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비트코인이라는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매우 낙관적인 입장이다. 시장 내 모든 쓰레기가 제거된다면 BTC 자체는 50만 달러를 넘어 100만 달러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적자생존의 진화론적 관점에서 BTC가 살아남을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2.16% 내린 41,979.8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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