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햄프셔주 하원, '암호화폐 우호 법안' 통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미국 뉴햄프셔주 하원의회가 암호화폐 우호 법안 HB1503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 주 내 암호화폐 산업 활성화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구성됐으며, 암호화폐 애호가이자 주 하원의원인 키스 아몬(Keith Ammon)의 주도로 조 알렉산더(Joe Alexander)과 공동 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키스 아몬 의원은 "지난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술과 관련된 채용 공고만 약 400% 증가했다. 이는 해당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투자를 유치하기에 적합한 산업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뉴햄프셔주는 암호화폐 우호 법안을 기반으로 업계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원 의회를 통과한 HB1503 법안이 정식 발효되기 위해서는 주지사의 서명과 미국 상원 통과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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