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글래스노드 주간 보고서를 인용, 지난주 31,130 BTC가 코인베이스 거래소 밖으로 이체됐다고 전했다. 2017년 이래 최대 규모 주간 유출이다. 글래스노드는 “코인베이스는 가장 큰 BTC 잔고를 갖고 있는 거래소로, 기관의 BTC 시장 유입으로 지난 2년간 대규모 유출(거래소 밖으로 출금)이 계속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한편, 15일 기준 코인베이스 BTC 잔액은 4년 최저치인 약 649,500 BTC, 전체 중앙화 거래소 BTC 잔액은 2018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2,519,403 BTC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