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3개월, 6개월, 12개월 후 금 가격 전망치를 기존 온스 당 1,950 달러, 2,050 달러, 2,150 달러에서 2,300 달러, 2,500 달러, 2,500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관련 골드만삭스는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가 시장 불확실성을 확대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 소비자, 중앙은행들의 금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앞서 2010년~2011년에 한 차례 발생한 바 있으며, 당시 금 시세는 약 7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골드프라이스 기준 현재 금 현물 거래가는 온스 당 1,986.33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