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법원이 도난 당한 700만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동결했다고 파이낸스매그네이츠가 보도했다. 법원은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2곳에 해커(신원은 밝혀지지 않음)가 훔친 암호화폐를 거래하지 못하도록 명령했다. 거래소는 또한 도난 암호화폐 보유 계정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원고인 미국 기업인은 109.83 BTC, 1497.54 ETH를 도난 당한 뒤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