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거래소 쿠나서 지난 24시간 USDT 5%대 상승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러시아가 24일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암호화폐 거래소 쿠나(Kuna) 내 USDT 가격이 약 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대 흐리브냐(우크라이나 법정통화) 환율은 32 흐리브냐까지 치솟았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자신들의 자산을 보전하기 위한 안전자산을 찾고 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심해, 우크라이나인들은 스테이블코인 특히 USDT에 자산을 이전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쿠나 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거래소 내에서는 약 4만 개의 활성 계정이 있으며 그중 90%는 우크라이나 거주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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