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현재 연 1.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24일 결정했다. 지난해 8월과 11월에 이어 지난달까지 기준금리를 세 차례 올린 만큼, 금리인상의 효과를 파악해 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하지만 한은이 추가 금리 인상을 강하게 시사해 온 만큼, 올해 내내 매파적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주열 한은 총재 역시 "기준금리가 연 1.5%로 올라도 긴축은 아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