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가 16일 "비트코인 가격이 48,000 달러를 상향 돌파하기 위해서는 12월 고점인 52,100 달러와 최근 고점을 이은 단기 하락 추세선을 뚫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코인게이프는 "코인베이스 BTC/USD 일봉차트 기준 BTC는 1월 저점에서 약 40% 반등한 뒤 42,418 달러에 위치한 50일 단순이동평균(SMA) 부근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다만 12월 52,100 달러를 시작으로 그어진 단기 하락 추세선에서 뚜렷한 저항이 포착됐으며,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다. 50 SMA와 200 SMA 사이 구간에서는 명확한 상단과 하단이 존재해 횡보 움직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