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UBS, 암호화폐 펀드 조성 가능성"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의 자산관리 부서가 암호화폐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실사에 착수했다고 블록웍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소식통은 "고객들이 암호화폐 투자를 원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UBS가 최근 수개월간 자사 헤지펀드 부문인 헤지펀드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자산에 대해 조사 중이며, 향후 디지털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거나 암호화폐 펀드를 조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UBS는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앞서 UBS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를 직접 보유하며 투자하는 것은 매우 투기적"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작년 11월 기준 UBS는 438억달러(52.5조원)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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