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얀 반에크(Jan Van Eck)의 CEO 얀 반에크(Jan Van Eck)가 "스테이블코인을 투자상품으로 취급하고, 은행처럼 규제하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수요일(현지시간) 배런스 기고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돈을 빌려주지 않는데 왜 은행처럼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스테이블코인은 머니마켓펀드(MMF)에 더 가까운데도 대통령 실무 그룹(PWG)은 보험예탁기관과 동일한 수준의 규제를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해 2가지 권장 사항을 제시했다. 1) SEC가 1940년 투자회사법에 따라 4년간의 시범기간(four-year trial period) 동안 스테이블코인을 투자펀드처럼 감독관리할 것 2) 향후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세금 원천징수를 강요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