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 총재 샤크티칸타 다스(Shaktikanta Das)가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는 인도 거시경제 및 금융 안정성을 위협한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금융 및 거시경제 안정성 문제를 처리하는 중앙은행의 능력을 약화시킬 것"이라며 "이러한 유형의 투자에는 근본적 가치가 없다. 암호화폐 투자자는 자신이 리스크를 감수하며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암호화폐에는 기본이 없고 튤립(17세기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튤립 파동)도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