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측 XRP 출시 당시 로펌 자문 자료, 늦어도 17일 공개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사 간의 소송 중 리플 측 변호인인 제임스 필란(James K. Filan)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2년 리플이 코인 출시 관련 외부 변호사로부터 받은 법률 자문 내용이 곧 공개된다"고 말했다. 이는 해당 소송의 담당 판사 토레스가 최근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대표의 SEC 공식 조사 통지문 등 비공개 문건을 공개하라"고 명령한 데 따른 것으로, 해당 문건들은 오는 2월 17일(현지시간)까지 공개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 유투데이는 "리플은 2012년 글로벌 로펌들로부터 코인 출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에 대해 조언을 받았다"며 "일부 전문가는 해당 자료 공개로 인해 소송이 곧 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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