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교도소에 수감 중인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Julian Assan)의 소송비를 마련하기 위한 어샌지DAO(탈중앙자율조직)이 설립됐다. 주스박스(JuiceBox) 주도로 9시간만에 147 ETH가 모금됐다. 전날 코인니스는 줄리안 어샌지 NFT 컬렉션 센서드(Censored)가 어샌지 측 변론 마감일인 다음주 월요일(현지시간)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어샌지는 2010년 미 육군 정보분석원이었던 첼시 매닝이 국방부 기밀 자료를 빼낼 수 있도록 돕고 기밀을 폭로한 일로 간첩 혐의를 받아 기소돼 현재 런던 소재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