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포켓몬'을 만든 일본 게임기 업체 닌텐도가 최근 재무보고서를 발표한 뒤 가진 Q&A 섹션에서 "비디오 게임에 블록체인 및 NFT 기술을 도입하는 것과 메타버스에 관심을 갖고 있다.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기쁨'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를 활용할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닌텐도 Q&A에 참석한 MST파이낸셜 소속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깁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닌텐도가 아직 메타버스 및 NFT 기능과 관련된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게이머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을 분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