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크립토맘(Crypto mom)으로 불리는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게리 겐슬러가 밝힌 SEC의 새로운 계획이 디파이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1월 26일(현지시간) SEC 위원장인 게리 겐슬러는 "모든 종류의 자산 클래스를 처리하는 플랫폼 관련 규정을 현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헤스터 피어스는 "SEC가 제안한 것은 모호하다. 이것은 디파이를 위협할 수 있다"며 "게리 겐슬러가 직접적으로 암호화폐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해당 규정은 디파이 프로토콜은 물론, 많은 유형의 거래 매커니즘에 대한 감독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