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아서 헤이즈가 2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는 지구상 최후의 자유 금융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주식, 채권, 외환시장 등 주요 자산과 자산 중개인은 정부와 중앙은행의 정치적 타깃이 됐다. 이들은 중앙은행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는다. 또한 양적완화로 인해 사람들이 인플레이션 부담을 지고 있는데도 중앙은행은 앞으로도 돈풀기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