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발키리 인베스트먼트(Valkyrie Investments)가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에 비트코인 채굴자 ETF 나스닥 상장을 신청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해당 ETF(Valkyrie Bitcoin Miners ETF)는 비트코인 채굴을 통해 최소 50%의 이익을 얻는 회사 주식에 순자산의 최소 80%를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SEC는 발키리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반려한 바 있다. 발키리 비트코인 선물 ETF는 작년 10월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