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네티컷 소재 암호화폐 채굴 업체 그리니지(Greenidge Generation)가 25일(현지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스파턴버그에 신규 데이터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니지는 데이터 센터 설립을 위해 2.64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올연말 가동을 시작해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데이터 센터 규모를 확장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그리니지 측은 "새로운 데이터 센터는 40 개의 영구적인 기술직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