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BTC, 과매도 영역 진입...추세 반전 가능성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 회사 캐프리올(Capriole) 인베스트먼트의 최고경영자 겸 온체인 애널리스트 찰스 에드워드(Charles Edwards)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다이나믹 레인지 NVT(network value to transaction) 지표는 현재 '과매도'를 암시하는 '가치 영역'(value zone)에 진입했다. 이는 최근 하락 국면의 끝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이나믹 레인지 NVT 지표는, 비트코인 시가총액과 일일 온체인 거래 가치를 나눠 산출한 NVT 지표에 표준편차대역을 도입한 지표다. 주로 자산 가격의 고·저평가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활용된다. 이와 관련 찰스 에드워드는 "지난 2년간 비트코인 다이나믹 레인지 NVT 지표가 '가치 영역'에 진입한 것은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 금지,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 등 이슈가 처음 터졌을 당시 딱 2 번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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