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 애널리스트 벤처파운더(Venturefounder)가 "역대 최악의 비트코인 덤프는 채굴자 항복(2018년 12월, 2020년 3월)으로 인한 것이었다. 비트코인이 생산 비용 아래로 떨어지면 채굴자 항복의 위험이 있다"며 "지난해 6월 3만달러에서 이러한 위험이 있었고, 지금은 34000달러에서 또 다시 이러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암호화폐 투자회사 캐프리올(Capriole) CEO 찰스 에드워드의 최신 비트코인 생산 비용 지표를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다만 미디어는 작년부터 시작된 채굴자들의 축적 추세는 아직 반전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암호화폐 투자사 모스코프스키캐피탈(Moskovski Capital)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렉스 모스코프스키(Lex Moskovski)는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하며 비트코인 비유동 공급 증가세에 주목, 점점 더 많은 비트코인이 콜드 스토리티지로 이동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