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美 암호화폐 채굴 제재 가능성 여전"
더블록이 미국 하원 에너지 상업 위원회의 암호화폐 채굴 청문회와 관련해 "청문회는 채굴에 대한 강한 비난 없이 종료됐으나, 향후 기후변화 관련 제재법안이 추가될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채굴을 제한하거나, 채굴 기업의 에너지 사용량에 제한을 두는 방식이 포함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청문회 증인 명단에 라이엇, 마라톤 등 주요 채굴기업들이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미디어는 "테슬라 없이 전기차 청문회를 한 셈이다. 기업들은 자신을 방어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