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가 현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저금리 비트코인 담보 대출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엘살바로드 국립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연구소의 폴 슈타이너(Paul Steiner) 소장은 "해당 대출 상품은 엘살바도르 정부에서 개발한 치보 지갑과 연동될 것"이라며 "엘살바도르의 비즈니스 환경은 중소기업이 지배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담보 대출은 현재 엘살바도르 경제에 만연한 대부업체 고금리 대출 리스크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