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에 따르면 델리오가 미국 워싱턴 D.C.에 현지 법인 '델리오 US'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델리오 US는 미국의 델리오 사업을 현지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독립적인 사업 개발, 투자 및 자산운용, 마케팅 등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델리오는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미국 거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JP모건 등이 속한 '미국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연맹(CDC)'에 합류한 바 있다.